차박은 장비가 좋아야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문방조제에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국내 단일 방조제 중 가장 긴 11km 구간을 따라 낚시·차박·해루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충남 당진의 성문방조제와 마섬포구를 직접 살펴본 후, 알려진 것과 실제 사이에 꽤 큰 차이가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차박지로 알려진 성문방조제, 직접 가보니성문방조제는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서 석문면 마섬포구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6km의 방조제입니다. 여기서 방조제란 바닷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둑으로, 이 구간이 생기면서 바다 쪽과 담수호 쪽이 분리된 독특한 지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조제 차박지는 조용하고 한적할 거라고 알려져 있는데, 제가 직접 살펴보니 주말에는 좋은 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여행
2026. 10. 1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