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하나 바꿨을 뿐인데 한 달에 3만 원이 통장으로 들어온다면, 지금 쓰는 카드가 맞는 건지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종료되고 2024년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솔직히 이름이 또 바뀐 건지 제도가 완전히 달라진 건지조차 구분이 안 됐습니다. 직접 뜯어보고 나서야 비로소 이게 꽤 다른 물건이라는 걸 알았습니다.기후동행카드와 기후동행패스, 뭐가 달라진 건가요?가장 먼저 드는 질문이 바로 이겁니다. 이름이 비슷한데 정말 다른 건지, 아니면 그냥 리브랜딩인지. 제가 직접 비교해 봤더니 핵심 차이는 생각보다 명확했습니다.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선불형 정액권 방식이었습니다. 선불형 정액권이란, 매달 일정 금액을 먼저 충전해두고 그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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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3.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