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드라마 김부장을 처음 틀었을 때는 그냥 소지섭 배우의 단순 액션물이겠거니 했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손을 못 놓게 되더군요. 묵직한 액션과 화면 구성 스토리 등 너무도 재미있게 그려져서 결국 원작 웹툰까지 정주행했습니다. 드라마와 웹툰, 둘 다 본 입장에서 느낀 차이를 정리해 봤습니다.줄거리 — 19년을 숨긴 인간병기의 정체김 부장의 설정을 처음 접했을 때 제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조합이 진짜 말이 되나?"였습니다. 중소기업 부장에, 탈모 걱정하는 중년 아저씨에, 그런데 알고 보니 북한·중국·러시아가 전담 마케팅(?)을 따로 짤 정도로 두려워하던 전설적인 북파 공작원이라는 거잖아요. 코드네임 66, 정식 명칭은 백두산 1기의 리더입니다.여기서 북파 공작원이란, 냉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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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9.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