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걷고 식사량도 줄였는데 왜 유독 배만 그대로일까요? 저도 한동안 '의지가 부족한가' 자책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문제는 노력의 양이 아니라 몸이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상태인지 여부였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나서야 제 생활습관의 어느 부분이 문제였는지 비로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인슐린 저항성: 뱃살이 빠지지 않는 몸의 실체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뱃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쪽 의견에 오랫동안 동의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체중 전체는 조금 줄어도 복부만 유독 달라지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게 단순히 운동량 부족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여기서 인슐린 저항성이란..
콜레스테롤 수치는 먹는 기름보다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양의 영향이 더 큽니다. 고기도 안 먹고 튀김도 끊었는데 수치가 빨갛게 나왔다는 분들이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솔직히 좀 허탈했습니다. 그동안 식단만 잡으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거든요. 이 글은 고지혈증 수치가 높게 나와 당황하셨거나, 생활습관을 바꿔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제가 정리한 내용입니다.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하는 이유, 진짜 알고 계신가요저는 예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면 가장 먼저 음식부터 떠올렸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었나, 야식을 먹어서 그런가 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제가 직접 공부해 보니 LDL 콜레스테롤, 즉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비율이 ..